제목 | 전기정보공학과 VCL(비주얼 컴퓨팅 연구실)팀, 'ETRI 자율성장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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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기정보공학과 | 조회수 | 299 | 날짜 | 2024-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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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대학 전기정보공학과 이지석, 김민호, 박용석, 윤여건, 김현석, 조원호의 VCL(비주얼 컴퓨팅 연구실)팀이 'ETRI 자율성장 인공지능 경진대회 시즌 5'에서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최하고, 셀렉트스타와 인공지능팩토리가 공동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258팀이 참가했으며, 4개의 과제로 구성되었고 지난 시즌과 달리 모델 경량화 요소를 추가하여 인공지능 모델의 효율성 및 실용성을 고려하도록 하였다. 첫 번째 과제는 패션 아이템 이미지에서 감성 속성을 분류하는 작업(Fashion Image Attribute Classification)이며, 두 번째 과제는 불균형한 패션 아이템 이미지에서 색상을 분류하는 문제(Imbalanced Classification)로, 두 과제 모두 인공지능 코디네이터가 주어진 패션 아이템의 속성을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 과제들은 대규모 서버 없이 온디바이스 환경에서 구동될 것을 가정하여 모델의 최대 용량을 제한한 뒤 모델의 성능에 따라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되었다. 세 번째 과제는 연속 학습(Continual Learning)으로, 데이터셋을 순차적으로 학습하면서 이전에 학습한 데이터를 잊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네 번째 과제는 제로샷 학습(Zero-Shot Learning)으로, 학습에 사용되지 않은 새로운 패션 아이템을 이해하고 추천하는 작업이다. 세 번째와 네 번째 과제는 모델의 최소 성능 기준을 설정하고, 모델 크기가 작을수록 더 높은 점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평가되었다.
이번 대회는 각 부문별 성적을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VCL 연구팀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모든 과제에서 최고 순위를 기록해 만점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특히 난이도가 높은 연속 학습과 제로샷 학습 부문에서 압도적인 성능을 보였으며, 제로샷 학습 부문에서는 258팀 중 유일하게 과제 수행에 성공했다.
▲ 팀장 이지석
VCL 연구팀은 또한 '제1회 고영 AI 경진대회 2023' 금상(우승)과 '제3회 CJ대한통운 미래기술챌린지 2023' 대상(우승)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좌측부터 이지석(전기정보공학과), 김민호(전기정보공학과), 박용석(전기정보공학과), 윤여건(국방인공지능응용학과), 김현석(전기정보공학과), 조원호(전기정보공학과)
https://www.aitimes.kr/news/articleView.html?idxno=32475 https://www.etnews.com/20241018000139 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572237 https://news.heraldcorp.com/view.php?ud=202410170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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